화상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삼성화외과의원(대표원장 최형욱, 사진)이 오는 26일 은평구에서 개원한다. 이 지역 최초의 화상전문병원이다.

최형욱 대표원장은 의정부 서울화외과병원과 인천 정담외과병원에서 대표원장을 지내면서 화상과 흉터, 상처치료 등 다양한 치료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화상학회 및 대한 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정회원으로서 현재까지도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평구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화상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상의 부위와 정도, 그리고 나이를 고려한 맞춤치료로 환자 만족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화상 뿐만 아니라 외과 전문의로서 양성종양수술이나 상처봉합등 모든 외과적 처치도 가능하다.

최형욱 대표원장은 "화상 치료의 핵심은 발생 즉시 치료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내원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 상처부터 큰 부위 화상까지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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