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사장 등 차기 임원진을 구성됐다.

협회는 15일 열린 1차 이사회에서 오는 3월 부터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과 향후 2년간 이사장단은 부이사장 대표에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15명이다.

또한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장우순 상무이사 등 3인에 대한 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홍정기 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을 상무이사 후보자로 선임했다.

한편 협회는 22일 오후 3시 방배동 협회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이취임식과 각종 표창 시상식,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왼쪽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병원 부회장, 윤성태 이사장, 노연홍 회장, 윤웅성 차기 이사장, 이재국 차기 부회장[사진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왼쪽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병원 부회장, 윤성태 이사장, 노연홍 회장, 윤웅성 차기 이사장, 이재국 차기 부회장[사진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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