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흉부 및 유방 촬영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관련 연구 5건이 발표된다.

회사는 2월 28일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ECR2024, 오스트리아 빈)에서 3건의 구연 발표와 2건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연 발표는 △흉부 단순촬영 사례 분석을 통한 이상 징후 식별 및 우선 순위 보고에 대한 AI 성능평가 연구 △유방영상 이중 판독시 한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AI가 대체하는 시뮬레이션 연구 △흉부 단순촬영에서의 결절 사례 판별을 위한 상용 AI 소프트웨어 성능 비교 연구다.

포스터 연구는 △기존 AI 제품의 소아 흉부 단순촬영 판독의 임상적 효과성 △흉부 단순촬영 기반 AI 활용을 통한 폐암 진단 시간 단축 후향적 코호트 연구다.

한편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루닛 인사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의 판독 결과와 루닛 인사이트의 분석 결과를 비교하는 ‘인사이트 챌린지(INSIGHT Challenge)’를 상시 진행한다.

루닛 흉부 엑스레이 루닛 인사이트 CXR'(왼쪽)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사진제공=루닛]
루닛 흉부 엑스레이 루닛 인사이트 CXR'(왼쪽)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사진제공=루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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