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사진]이 1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국제교정술학회(두바이)에서 토론 좌장 및 연자로 초청돼 노안교정술 및 시력교정술 재치료술을 전수했다. 

각 국 안과분야 권위자를 포함한 굴절교정술 서전들의 학술교류장인 이번 대회에서 좌장으로 초청된 한국인은 강 원장이 유일하다.

강연 주제는 근시성 노안 교정 시 라식과 결합한 PresbyMAX(프레즈비맥스) 노안수술의 효과성, 코웨이브 (Corneal Wavefront-Guided) 수술을 이용한 각막 고위수차 재치료 수술법이다. 

강 원장은 강연에서 40~50대 이후 노안이 진행된 이후 첫 시력교정술 이후에는 부스터 치료(enhancements) 병행시 환자의 시력만족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체 노화에 따라 노안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지속적인 관리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스마일, 라식 등 첫 시력교정술 시 시축이탈, 좁은 광학부 등으로 발생하는 야간 빛 번짐과 눈부심, 시력저하를 치료하는 코웨이브 수술은 각막 고위수차(High order aberration) 완화가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막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술법도 제시했다. 

한편 근시안에서 단안 프레즈비맥스(이중구면 절제 프로파일)흫 이용한 노안교정술은 2022년 SCI 학술지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 논문이 발표되는 등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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