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증가로 어려보이는 동안이 트렌드가 되자 리프팅 시술 관심도 높아졌다. 

얼굴 리프팅 시술은 피부 노화를 막고, 탄력있는 피부를 형성해 동안으로 만들어준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점점 많이 찾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효과도 중요하지만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통증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피부나 통증에 민감한 사람들은 통증 강도를 리프팅 기기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중작용을 통해 한번에 큰 효과를 얻는 방법도 고려할만하다.  클리니크후즈후 이규엽 원장[사진]에 따르면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리프팅 시술을 망설였다면 차세대 리프팅 장비인 엠페이스(EMFACE)를 고려할 만하다. 

이 원장은 "진피나 지방 층에만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존 기기와 달리 엠페이스는 진피는 물론 결합조직과 노화된 근육층까지를 타깃으로 하는 유일한 리프팅 기기"라고 설명한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영국의 BTL 메디컬 의료기기 회사에서 개발한 엠페이스는 1개의 어플리케이터에서 고주파(RF)와 하이페스(HIFES: High Intensity Facial Electromagnetic Stimulation)를 동시에 조사해 진피층과 근육층에 맞춤형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엠페이스의 원리는 고주파로 피부 내 이온과 분자간 충돌을 유도하면 열이 발생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이 줄여주는 원리다. 

또한 엠페이스만의 기술인 하이페스는 피부 속 근육을 자극시켜 늘어진 근육의 밀도를 개선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진피층 뿐만 아니라 결합조직 아래의 근육을 자극해 리프팅 효과를 보여주는 엠페이스는 전체적인 얼굴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시술 시간과 횟수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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