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가 미국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의 'HIMSS EMRAM Stage 7'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이 4번째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다.

HIMSS는 12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세계 최대의 의료 IT 학회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해 0단계부터 최고 7단계까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는 전자의무기록(EMR) 진료·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HIMSS EMRAM에서 최고 등급(Stage 7)을 2010년 북미를 제외한 유럽·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초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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