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비의원 제주점(원장 김규의, 사진)이 최신 뷰티 트렌드에 맞는 맞춤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4세대 리프팅 레이저 장비인 프라임레이즈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라임레이즈는 실루엣소프트, 엘란쎄, 퍼펙타 등 프리미엄 주사제품으로 잘 알려진 싱클레어사의 신제품으로 현재 블리비의원 전국 각 지점에 도입됐다.

프라임레이즈는 810nm, 940nm, 그리고 1,060nm 등 3파장으로 각각 피부 속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지방 그리고 수분에 흡수돼 에너지를 전달한다. 

유럽과 미주에서는 다양한 적응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타사와 차별된 레이저 파장 940nm를 갖고 있어 표피의 멜라닌 색소와 진피의 수분 및 혈액에 작용해 전반적인 피부 질감 개선에 효과적이다.

파장 별로 유효한 발색단 흡수를 통해 스킨리주비네이션을 유도하고 콜라겐 수축과 변성을 통해 피부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유도한다.

프라임레이즈의 임상 프로토콜은 한국인에 맞는 스킨리주비네이션 프로토콜로 개발됐다. 김규의 원장에 따르면 타 제품과 차별된 파장과 프로토콜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깊이에 효과적으로 열 전달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시술 후 피부 탄력 증진과 리프팅 효과가 즉각 나타나며, 피부 톤업 및 질감도 개선된다"고 말한다. 

사파이어 냉각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치료 통증을 줄이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한 번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데다 일상 복귀도 빨라 환자 만족도 높다고 김 원장은 전한다.

물론 시술 만족도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며, 원리가 다른 울쎄라와 인모드 등과 병행시술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 해 9월 오픈한 블리비의원 제주점은 다양한 의료 장비와 합리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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