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프팅 키워드는 40대 이상 뿐만 아니라 2, 30대 젊은 층에서 더 수요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여명의 연장으로 70-80대들도 미용의학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인위적인 수술, 시술이 아니라 웰에이징의 한 과정으로서 나도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는다는 차원의 개념이 점점 당연시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표적인 리프팅인 울쎄라와 써마지를 20대부터 80대까지 받는다고 했을 때 조직의 소모성을 가중시킨다. 열로 인한 조직의 단백변성을 유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갤러리아의원(천안점) 윤지원 원장[사진]은 "안티에이징 시술 가운데 레비나스를 이용한 빠샤(fascia) 리프팅은 피부의 근간인 심부근막까지 에너지를 전달시키는 충격파를 이용해 근육층과 심부근막(deep fascia)까지 피부층 별 다양한 변성을 만든다"며 차별성을 강조한다.

그 덕분에 피부 손상없이 근막 탄성을 높여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고, 림프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여 한 번의 시술로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얇은 피부 뿐만 아니라 두꺼운 피부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울쎄라와 써마지를 병행하면 한층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 원장은 "레비나스는 리프팅 뿐만 아니라 조직 회복에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 피부 타입에 따라 에너지 강도와 속도, 시술자의 실력이나 전문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면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방법으로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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