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피부과 강서마곡점(김대홍 원장, 사진)이 보다 섬세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텐써마 리프팅은 최대 출력 400W의 고주파로 열을 내는 모노폴라 방식의 의료기기다. 진피층 조직은 40~60℃의 열에 변성되는데, 이후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피부 섬유성 결막이 수축돼 탄력을 증진되는 원리를 갖고 있다. 

텐써마는 세포의 진동을 일으켜 진피 층까지 열을 전달해 피부 지지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특히 텐써마는 원하는 시술 부위와 피부 상태에 적합한 팁을 사용해 1:1 맞춤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대홍 원장은 "텐써마 시술 시 한 샷이 조사되는 전후로 총 7번의 쿨링 펄스로 표피를 냉각시키기 때문에 화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 방식이라 통증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텐써마의 또다른 장점은 개인마다 다른 에너지를 정확하게 주입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시술할 수 있으며, 타사 고주파 기기보다 시술면적이 25% 넓어 열을 20% 더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리프팅 시술은 동일한 레이저 장비라도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노하우 등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김 원장은 "개인마다 다른 피부 상태와 두께, 노화 정도 등을 고려해 이상적인 시술 횟수와 강도를 조정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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