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연차를 몰아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난 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근로자휴가조사에 따르면 연차 휴가 소진율이 지난해와 비슷한 76%로 나타났다.

최근 젊은 층은 연말 회사의 회식을 꺼리는 트렌드다. 굳이 한다면 저녁보다는 점심 회식을, 아예 회식없이 쉬면서 친구를 만나거나 못했던 건강관리 등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 

특히 관리에 소홀했던 피부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하는 경우도 늘어났다는 전언이다. 최근들어 항노화에 관심이 높아지며서 즉각적인 효과와 함께 회복 기간이 없는 비침습적 피부 리프팅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톡스앤필 영등포점 노성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리프팅 중에서도 고주파를 사용하는 텐써마(10therma)가 피부 탄력 개선 및 각종 주름 개선 효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텐써마리프팅은 최대 출력 400와트의 고주파 전류로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노 원장은 "모노폴라 방식의 단일 극성 전극을 사용해 피부에 직접 전류를 흘리는 만큼 피부의 깊은 조직까지 효과적으로 침투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시술 면적도 다른 장비보다 25% 넓은 5c㎠라서 열에너지를 20%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다. 

고주파 에너지량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임피던스 매칭 기술이 탑재돼 안전하다. 특히 1샷 조사되는 동안 7번의 쿨링가스가 조사되는 S.T.C 쿨링 시스템 덕분에 화상도 방지할 수 있다. 

팁 종류도 페이스 팁, 아이 팁, 바디 팁 등 총 4가지로 시술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노 원장은 "연말 휴가 시기에 피부 리프팅 시술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피부 두께와 결, 노화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검증된 의사와 1:1 상담받고 시술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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