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저물어가고 2024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 때는 연말 모임을 앞두고 이런 저런 피부 고민이 두드러져 보이는 시기다.

대표적 피부 고민은 두가지. 강한 자외선에 노출로 생긴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 그리고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실내 온풍기의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겨울철은 여름 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적어 색소질환 치료의 최적기다.  피부고민이 다양해 어떤 치료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기미, 잡티 제와 동시에 피부 탄력 효과까지 한번에 가능한 피코슈어가 제격이다.

휴먼피부과(청라점) 홍원규 원장[사진]에 따르면 755nm 파장을 사용하는 피코슈어는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높고, 혈관에 대한 반응이 적어 안전하게 색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홍 원장은 "피코슈어 프로는 사이노슈어가 10년만에 출시한 업그레이드 장비"라며 "2022년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에 이어 2023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피코슈어 프로의 특징은 더욱 높아진 에너지 파워를 이용해 환자의 스팟사이즈를 선택 및 맞춤형으로 케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홍 원장은 "플래티넘 포커스 팁을 활용해 콜라겐을 재생할 수 있어 잔주름 개선, 화이트닝을 통한 전체적 토닝, 리쥬비네이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일반적인 주근깨, 점 등의 색소 제거에는 더할 나위없이 효과적이며 흑자 등의 다루기 어려운 색소 치료에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건조한 날씨에는 레이저 시술 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고 홍 원장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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