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지나면서 기온이 급강하했다. 실내 난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벌어져 건조한 피부과 각종 피부 트러블 발생 위험도 높아졌다. 

각종 디바이스와 보습제로 홈케어에 신경써도 피부의 탄력이 무너졌다면 회복하기는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같은 나이라도 피부 탄력은 외부 환경과 평소 관리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탄력 증가와 주름 완화는 개인 피부상태에 맞추는 게 기본이다. 최근 안티 에이징의 일환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피부 시술은 에너지 기반의 비침습적 시술이다. 

종류도 다양해서 고주파(RF) 리프팅, 빛을 활용한 IPL 시술, 초음파를 활용한 HIFU 리프팅 등이 있으며, 최소 침습적 리프팅으로 마이크로 니들 RF 리프팅도 있다. 모두 통증이 거의 없고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회복 속도도 빨라 시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비침습적 리프팅 중에는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RF 장비인 텐써마(10therma)를 활용한 리프팅이 많이 알려져 있다.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 열 에너지로 진피를 자극해 콜라겐을 증가를 유도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포에버의원(청주점) 백두산 원장[사진]에 따르면 사용하는 페이스팁이 4.0㎠인 다른 장비와 달리 5.0㎠가 있어 콜라겐을 생성해 주는 면적이 더 넓다. 

그 덕분에 콜라겐 생성량도 많아지고 각종 주름도 완화되며 면적 변화에 따른 탄력 지표인 면적 탄력도 크게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백두산 원장은 "텐써마 리프팅은 이마주름, 팔자주름, 잔주름 등 깊은 주름까지 완화해주며 즉각적인 효과로 탄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올바른 피부 리프팅은 개인 피부의 정확한 분석부터 시작한다"면서 "병원에서 전문적인 의원과 상담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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