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이 11월 5일 열린 제2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더케이호텔)에서 자가 콜라겐 재생 제품 쥬베룩을 활용한 목주름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회에는 약 천 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박 원장은 온라인 강연 세션을 통해 '쥬베룩을 이용한 목주름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40분간 강연했다. 

박 원장은 얼굴과 목 부위의 해부학적인 특성, 그리고 목 주름의 원인인 목 근육 노화 과정 및 지방층 소실, 피부와 근막층 유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목주름 원인을 해결하는 노하우, 그리고 기존 필러 대비 자가 콜라겐과 자가 지방의 생성을 돕는 쥬베룩으로 목 전체의 탄력 증대, 목 가로주름을 완화할 수 있는 시술법을 소개했다. 

박 원장은 "침을 삼키거나 움직일 때 심해지는 목 중앙 부위의 쪼글쪼글한 미세주름 (midline creepiness)은 기존의 히알루론산으로 해결이 쉽지 않았다"면서 "쥬베룩을 이용하면 만족스런 개선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쥬베룩의 안전성도 강조됐다. 박 원장에 따르면 스컬트라의 nodule 형성 가능성을 크게 낮춰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시술 직후에도 멍이나 부기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시술 노하우도 제시됐다.

박제영 원장은 지난 5월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와 8월 대한피부항노화학회에서도 쥬베룩 볼륨을 이용한 얼굴 볼륨, 탄력 증대에 관한 초청강연한 바 있다.

또한 8월 개최된 쥬베룩 국제 심포지움에서 좌장 및 초청연자 자격으로 참석하여 강연 및 세션 진행하는 등 쥬베룩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쥬베룩 공급사인 주식회사 바임(Vaim)과 협업한 쥬베룩과 스컬트라 비교 임상연구를 마쳤으며, 현재 해외 SCI 저널 게재를 위한 논문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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