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중점 병원 삼성바른병원 성강현 원장[사진]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구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의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새힘병원 이철우 병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성강현 원장은 페이스북에 인증을 완료한 뒤 다음 주자로 김해바른병원 김용민 병원장과 은평더바른신경외과 노영준 병원장을 지목했다.

성강현 원장은 "최근 마약 사건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마약류를 가장 가까이서 다루는 병원이야 말로 마약의 위험성과 문제성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곳인 만큼 마약류 오남용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치료를 진행하고, 마약 근절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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