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7일 수술실 3곳을 추가해 총 21곳을 운영 중이다.

증설된 곳은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로 음압 수술실은 평소에는 일반 수술실로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필요하면 음압 수술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 일반 수술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도 안전하다. 로봇 수술실은 지난 9월 도입된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 SP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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