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남의원(양평, 정형화 원장 사진)이 최신형 고주파 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을 최근 도입,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고주파 온열 치료기기는 40도 이상의 고온에서 암세포가 괴사하는 성질을 활용해 20세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암세포 사멸 유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큰 종양에 항암제가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전후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데다 부작용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진통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다남의원 정형화 원장[사진]은 "약물이나 방사선 등 항암치료과정을 힘겨워하는 환자에게는 고주파 온열치료를 병행하면 항암 효과 및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 치료와 요양에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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