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숨이비인후과가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간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이후 우리나라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지난 6월 한-카타르 투자포럼을 최초로 개최한 카타르는 미래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삼고 있다.

BS숨이비인후과는 K-메디컬 대표기업으로서 탁월한 의료 서비스와 수면치료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에는 임상경험을 풍부한 대학병원 출신 전문의 6명이 코, 귀, 목, 수면다원센터 등 이비인후과 의료서비스를 전담 제공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식회사 J&M 메디컬(제이엔앰 메디컬)을 설립해 축적된 1만건 이상의 수면호흡 데이터를 반영한 비대면 AI(인공지능) 수면치료플랫폼을 개발했다.

J&M메디컬은 최근 경남도청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끄는 2023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전략산업리그)에 선정, 본격 사업화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S숨이비인후과 관계자[사진]는 "BS숨이비인후과의 의료 서비스를 전세계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번 중동 경제사절단 순방을 통해 다양한 중동 지역 파트너와의 긴밀한 보건 의료 사업 협력 및 투자 확대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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