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 우측)가 10월 4일 열린 제37회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 연례학술대회(The 37th EACTS Annual Meeting, 오스트리아 빈)에서 ‘테크노-컬리지 혁신상(Techno-College Innovation Award)’ 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영상유도 수술을 위한 저피폭 초소형 내시경형 C-arm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의 학술대회는 세계 3대 국제학회로 꼽힌다. 테크노-컬리지 혁신상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수술 방법, 기기, 특허 등을 선정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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