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변화하는 8월말부터 10월 초까지를 환절기라고 부른다.  환절기에는 커진 일교차와 낮아진 습도로 피부가 건조해진다. 

여름동안 약해진 피부 장벽으로 멜라닌 색소도 증가한다.  피부 상태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 시기 피부 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한층 늘어난 야외활동 후 피부관리가 적절하지 않다면 악순환은 지속될 수 있다. 피부관리가 불필요한 시기는 없지만, 특히 가을만큼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레이저 치료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밴스의원 춘천점 공병설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 요법 가운데 피코슈어는 다른 피코레이저에 비해 755nm 파장으로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높다. 

공 원장은 "무엇보다 혈관에 대한 반응이 적어 색소 문제를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피코슈어프로는 피코슈어만의 독특한 755nm파장에, 더욱 높아진 에너지 파워, 그리고 스팟사이즈별로 fluence 조절이 가능해서 맞춤치료할 수 있다"면서 "피코슈어에 대한 임상 경험을 잘 파악한 만큼 업그레이드된 피코슈어프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공 원장은 플래티넘 포커스 팁을 활용하면 콜라겐도 재생시킬 수 있어 잔주름 개선, 전체적 피부토닝, 리쥬비네이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치료받은 환자의 통증에 대한 반응도 적어 755nm 파장이라 다운타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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