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헌영, 박덕우, 김남국 교수
(왼쪽부터) 지헌영, 박덕우, 김남국 교수

제21회 화이자의학상에 연세대의대 약리학 교실 지헌영 교수와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학 교실 박덕우 교수 및 융합의학교실 김남국 교수가 선정됐다.

지헌영 교수는 기초의학상, 박덕우 교수는 임상의학상, 김남국 교수는 중개의학상을 수상한다.

화이자의학상(주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후원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된 순수의학상이다.

매년 기초와, 임상, 중개 분야 등 총 3개 의학부문에서 당해 연도 기준 2년 이내 발표된 개별 논문의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등을 평가,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부문 별 5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6시 연세대 백양로 플라자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