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9월 4일 CAR-T 항암치료센터를 개소했다.

CAR-T 세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뒤 다시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방법이다.

병원은 지난 달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 시설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는 6번째로 CAR-T 항암치료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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