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가 2015년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축농증(만성부비동염) 치료를 위한 축농증 풍선확장술을 시행한 이래 400례를 돌파했다.

축농증 풍선확장술은 내시경과 실시간 CT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부비동 시술 부위를 보면서 가느다란 관을 통해 카테터(도관)를 부비동 입구로 넣고,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부비동 입구를 넓혀 고름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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