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해인요양병원(부산 수영구)이 각종 질환에 대한 특화 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장기 입원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내성균 감염증을 대비하기 위해 감염관리실을 운영한다. 앞서 센텀해인요양병원은  광역 내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과 진료 협력 체계를 갖춰 안전성을 강화한 바 있다. 

특히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자격을 갖춘 의료진이 노년기 환자를 위한 운동 및 재활치료 , 보행 및 활동에 필요한 근육 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기에 최고 등급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 및 다수의 인공호흡기(벤틸레이터)도 확보했다. 나아가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침이나 뜸 등 한방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게 진료 선택의 폭을 넓혔 다.

센텀해인요양병원 김경민 병원장은 "다년간 축적된 요양병원 경험과 전문 적인 지식을 지닌 의료진 구성과 대형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진 서비스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통해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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