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여름철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196명의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직원 가족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한 임직원 1명 당 1만원의 매칭 기금도 조성해 소아암 쉼터의 노후설비를 교체에도 후원한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매년 여름마다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누적 참여자는 2,120명, 헌혈증은 1,800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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