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 심뇌혈관센터가 8월 25일 심뇌혈관 시술 1,000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명주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과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를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중증·응급환자에게 혈관조영술, MRI, MRA, CT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혈전제거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센터는 심전도검사, 24시간 혈압 모니터링,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검사, 관상동맥단층촬영, 관상동맥조영술, 뇌혈관조영술, 인지기능검사, 뇌혈류초음파검사, 뇌파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환자분들의 뇌, 심장 상태를 정밀 확인 후 치료하고 있다.

간단한 중재시술부터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심장 및 혈관 시술과 흉강경폐수술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과 경기 동남부 최초 레보아이 로봇수술을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뇌혈관센터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진료시스템을 통해 응급 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중재시술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후유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신명주 병원장은 "인도가 많은 우주 강국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연착륙에 성공했다"면서 "한 분야에서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는 과정은 대단한 일이다. 끊임없는 도전이 성공과 저력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명주병원도 지역사회, 환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3개 진료과, 18개 특성화센터로 구성된 명주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경기 동남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