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고온도 문제이지만 강력한 자외선으로 피부에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피부 온도 상승으로 콜라겐과 섬유 성분이 줄어들어 탄력없고 예민한 피부가 만들 수 있다. 

탄력이 저하된 피부 관리에는 리프팅 시술 등이 도움되며, 이밖에 영양없고 피부 결도 떨어진 노화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도 있다.

그대고운피부과 조재희 원장[사진]은 그 중에서도 핑크필을 꼽는다. 조 원장은 "리프팅 필링으로 처지고 지친 피부를 위해 강력한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가득 채워 피부 탄력의 근본부터 채워준다"고 설명한다.

핑크필에는 여성호르몬을 함유한 칡을 10배 이상 농축한 엑기스가 들어있어 탄력 개선을 통해 피부 주름은 물론 피부 톤까지 개선한다.

영양 부족으로 푸석해진 피부에는 호박필을 활용할 수 있다. 조 원장은 "천연 성분으로 개발돼 자극없이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들을 정리해 주고 호박의 영양 성분을 흡수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강력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피부과 시술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도 최소화하는 예민에는 예스필이 적합한다. 조 원장은 "예민한 피부는 피부 장벽부터 강화해 면역력부터 강화해야 한다"면서 "예스필은 시어버터를 함유한 보습 필링으로 민감한 피부들도 안심하고 시술받을 수 있는 저자극 필링"이라고 말한다. 붉음증 및 여러 가지 피부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질환 치료법을 불문하고 환자 별 피부 타입과 컨디션 고려는 필수다. 조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춘 의료진에게 상담 및 치료받아야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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