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성형 브랜드 리베스킨(RIBESKIN)으로 알려진 주식회사 제이엠바이오텍 (대표이사 장지영)이 대종의료기의 DJ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해외사업 제반 권리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이엠바이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용성형 브랜드 리베스킨의 국내외 시장 판로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리베스킨 CO2 에이징(수출명 리베스킨  CO2  카복시)은 국내 최초의 바늘없는 바르는 카복시 시술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부터 유럽과 중동 미주 등 25여개 국가의 미용성형 및 에스테틱 채널들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종의료기의 DJ Carbon 제품은 리베스킨과 유사한 카복시 컨셉으로서 베트남 소비재 시장에 수년간 판매돼 왔다"면서 "하지만 리베스킨의 아시아 유통사와 고객에게 일부 혼란을 주게 되면서 이번 인수 계획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엠바이오텍 브랜드 리베스킨(RIBESKIN) 해외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계약으로 대종의료기의 DJ Carbon 공급 중단과 동시에 리베스킨 CO2 에이징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원 개발사로서의 자부심과 오리지널리티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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