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의약학 정보를 화상으로 문의할 수 있는 비아링크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캠페인에 들어간다.

2013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비아링크는 비아트리스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뿐 아니라 국내외 치료지침 등 깊이 있고 폭넓은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시작-약속-전달-가치’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의료진과 처음 만나 상호 약속에 따라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진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아트리스는 우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짚어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그림]. 내용에 따르면 출시 이후 총 7,500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제공된 의학정보는 누적 41만 5천회 이상이다.  

의학정보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신경병증성 통증, 골관절염, 우울증 등이며 콘텐츠는 100여개에 이른다.

비아링크에 대한 의료진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회사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 만족도는 90%이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의사소통 능력, 심도있는 정보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비아링크 전담 디지털 이노베이션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진의 필요에 따라 의학부가 의료진에게 질환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채널인 엠투엠링크(M2MLINK)로 연결해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의약학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아링크 10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오는 7월과 9월 서울과 경주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비아크리스 인포그래픽스(비아트리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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