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12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사업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추진단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각 회사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상임위원인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박재홍 동아에스티 R&D부문 총괄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각 위원 별 산하 담당 부서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사업의 슬로건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내걸고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해 파트너십 구축하고, 의료현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사업 추진단은 회사 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및 기업과 조직을 발굴해 지원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정재훈 추진단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각 회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동아쏘시오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