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료재료, 약품, 린넨(환자 옷, 침대 시트, 이불 등) 등 수술과 진료에 필요한 물품을 로봇 자동 이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6대의 로봇이 헬스케어시스템에서 물품을 싣고 300미터 떨어진 본관까지 두 건물을 연결하는 워킹갤러리를 통해 이송한다. 

이에 따라 카트를 이동하는 수고가 줄어들고 야간 배송으로 환자 안전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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