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한의원이 시작한의원으로 병원이름 변경과 함게 어린이 두뇌신경계 및 만성통증, 화병/갱년기, 기능성 소화불량 등 성인까지 진료과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진료과목 확대에 대해 더 많은 환자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 시스템과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설명했다. 

진료과목 확대에 따라 만성통증과 편두통을 비롯해 이석증,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장증후군 등까지 진료 범위도 확대됐다.

시작한의원 이승협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긴장성 두통, 급성 요통, 추간판탈출증 등 구조적 문제의 질환은 한의학적 치료(침구, 추나)를 통해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편두통이나 만성 통증질환에는구조적 문제 뿐만 아니라 심리, 영양 문제까지 입체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이 원장은 "시작한의원 의료진은 모두 응용근신경학(AK)을 전공한 숙련된 의료진으로서 정확한 AK검사와 기능의학적 검사를 통해 구조, 심리, 영양 3요소를 점검하여 두뇌와 신경, 척추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병원이름이 바뀌어도 환자 중심 병원과 일대일 밀착진료라는 병원의 목표는 변함없을 것"이라면서 "보다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만성통증, 두뇌와 신경계, 척추기능이상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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