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최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그리고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중요성 평가를 수행한 ESG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영역 10가지 가운데 4가지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 등을 선정했다.

현재 GC녹십자 및 계열사는 희귀질환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美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아 현지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 중이며, 국내외 규제기관의 GMP 인증을 기반으로 다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망 관점에서도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050 Net Zero(탄소중립)를 달성하기 위한 환경전략을 수립했으며, 환경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 설정 후 환경성과 평가 및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보고서는 온실가스, 환경오염물질 및 폐기물 배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들을 담고 있다.

GC 관계자는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