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K-컬쳐에 이어 K-리프팅 열풍이 세계 각국에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프팅 시술 및 수술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며, 리프팅에 특화된 국내 의료기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6일 태국의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비더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 20여명이 리티성형외과를 방문, 시설과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환자의 동선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직접 확인하는 등 높은 퀄리티를 간접 체험했다.

관계자 중 한 명은 한국 성형 기술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리프팅에만 집중하는 병원과 의료진,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의료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리팅성형외과도 외국인 환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의료의 위상을 떨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리팅성형외과는 최근 태국, 미국, 브라질 등 여러 국가의 의료진들과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세계 각국 의료 관계자들의 방문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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