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마리여성병원(원장 손호정)이 여성암 발생률 1,2위인 유방암과 갑상선암 전문진료를 위해 유방갑상선센터를 개설했다.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 10명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내과, 마취과 전문의를 갖춘 여성병원으로 2016년 개원 이래 분만 8,500건, 부인과 수술 4,200건 이상 진행하는 등 수원 및 지역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전국 5개 산부인과 인증병원 중 한곳이다. 

이번에 개설된 유방갑상선센터는 유방과 갑상선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방 갑상선외과 전문의 홍순기 과장[사진]을 초빙했다. 홍 과장은 삼성제일병원 유방외과 센터교수와 성균관의대 임상부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상교수를 지냈다.

유방 갑상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첨단 시설과 장비, 조기진단과 시술, 회복까지 전 과정을 대학병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신 장비를 갖췄다. 유방촬영, 초음파검사, 맘모톰 검사, 갑상선 미세침 흡입검사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성종양이나 조기암으로 발견될 경우 최소 침습수술을 통해 여성들에게 민감한 흉터와 부작용 걱정없이 유방-맘모톰 시술, 갑상선·고주파시술을 숙련된 전문의의 1:1 밀착진료를 시행한다.

손호정 병원장은 "산부인과와 더불어 여성 질환을 원스톱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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