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산부인과(대표원장 김민우)가 최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비수술치료법인 하이푸(HIFU)시술 5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11년 시술을 시작한 이후 2013년 1천례를 돌파한데 이어 10년만이다.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침습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푸는 개복과 절개없이 자궁 안의 병변만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자궁, 난소, 내막의 정상적인 조직이나 신경 세포 손상없이 가임력은 보존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다.

물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데다 병변의 위치와 증상, 상태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다. 김 원장은 "하이푸 경험이 많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MRI영상 판독 후 진단을 받아야 올바르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의 치료법이 자궁적출,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환자가 원하는 치료 방향에 맞춰 치료계획을 세우고 자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료하고 있다.

청담산부인과는 개원 당시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대해 하이푸 치료를 진행해왔으며 하이푸시술이 국내 도입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케이스별 자궁난소질환치료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하이푸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돼 국내외 의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