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의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봄이 사라지고 여름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옷차림이나 이미지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특히 올 봄철에는 마스크 착용 해제로 화장에 특히나 신경쓰고 있다.
밝은 이미지 연출을 위해서는 탄력있고 화사한 피부는 필수 요소다.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술적 방법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과거에 비해 외모를 가꾸려는 욕구가 늘어난데다 고령인구 증가로 피부 처짐,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시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리프팅 시술법은 매우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그런만큼 어떤 방법이 피부에 적합할지 고민도 깊어졌다.
닥터스피부과(신사) 성현철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비나스를 이용한 빠샤 리프팅은 마취없이도 리프팅 효과와 피부 톤 개선, 셰이핑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림프를 자극하는 원리를 이용해 부기 감소, 피부 톤과 결의 개선에 도움을 다.
성 원장은 "열이 아니라 shock wave(충격파)를 사용하기때문에 통증과 열감, 다운타임이 없는게 장점"이라면서 "기존 리프팅 시술로는 어려운 심부근막부터 얕은 층까지 모든 층에 작용해 뭉친 조직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근막의 탄성 회복, 림프 자극을 통해 노화세포, 염증, 노폐물 그리고 진피의 유연성을 떨어뜨리는 당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장점많은 리프팅이지만 개인 별로 피부 처짐 정도 등이 다른 만큼 현재 피부 타입 및 상태, 노화의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 시술하는 전문의에게 받아야 한다고 성 원장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