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2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4월 20일 경기도 거주 내국인(4월 19일자)과 충북 거주 내국인에서 엠폭스 확진 판정됐다고 발표했다.

두 명 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었다. 이로써 지난 4월 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 15명은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어 모두 국내감염으로 확인됐다.

그 전 5건은 해외유입 및 그와 관련한 환자였다. 현재 20명의 감염 추정 경로는 환자 접촉 2건, 밀접 접촉 및 성접촉 17건, 의료진 주사침 자상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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