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2023년 상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 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하며,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공모해 최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