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5일 성차의학연구소를 오픈했다. 우리나라에서 성차의학연구소가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소장에는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맡았다. 성차의학(sex/gender specific medicine)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남녀 간의 차이를 생물학적 성별과 사회적 성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연구한다.

한편 연구소는 6일에는 개소식 및 기념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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