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제약가 25년간 사업파트너로 유지해왔던 다림양행과 결별하고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시장에 직접 뛰어든다.

10일 노보노디스크는, 두 회사의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중으로 인슐린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31일자로 그 동안 제휴를 해 왔던 성장 호르몬 사업 분야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다림양행이 담당했던 인슐라타드 휴먼 인슐린 및 믹스타드 휴먼 인슐린 그리고 노디트로핀 등 과 관련된 모든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노보노디스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