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윤여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임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자로 윤여표 충북약대 교수(1956년생)를 신임 청장으로 임용됐다.

윤 신임청장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약대에서 학사·석사 및 박사학위를 마쳤고 1986년부터 충북대 약대에서 강의를 시작,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독성학회 기획간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및 보건복지부 중앙약심 심의위원, 식약청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환경독성학회 이사이며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