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제네릭이 등제됨에 따라 파리에트정을 비롯한 오리지널의약품 4개가 20% 인하되어 내달부터 적용된다.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개정고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인하되는 품목은 파리에트(얀센), 젬탄주(종근당), 크라비트(제일약품), 크렉산주(사노피-아벤티스) 등 모두 4종이다.

이에 따라 파리에트 10mg은 기존 998원에서 798원으로, 젬탄주 2g은 36만2922원에서 29만337원으로 적용된다. 또 크라비트정 500mg은 3000원에서 2400원으로, 크렉산주 20mg 3640원에서 2912원으로 변경됐다.

이밖에 헵세라정10mg(GSK)과 아리미덱스(아스트라제네카)는 보험완화 등의 이유로 각각 8,032원에서 7,560으로, 5,224원에서 4,939원으로 인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