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진통제 이지엔6 주 타깃층인 1924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TV광고모델로 텔런트이자 가수인 유진 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진 씨는 광고에서 탭댄서로 등장한다. 이지엔6를 통해 상쾌해지는 느낌을 경쾌한 박자인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에 맞춰 춤으로 표현했다.

이지엔6의 PM을 맡고 있는 김지혜 대리는 “이지엔6는 여성을 위한 진통제로 1924 중심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정체되어 있는 진통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국내 진통제 시장은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등 3파전 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이지엔6의 마케팅 강화로 국내 진통제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한편 이지엔6는 지난 10월, 제약 업계에서 최초로 진행한 티저 형식의 광고 ‘그녀만 아는 비밀’을 통해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