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안산 공장 철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GSK는 본사차원에서 진행중인 전세계 조직 최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법인의 안산공장 철수가 논의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안산공장은 현재 제픽스, 잔탁 등 일부 정제와 피부질환제등의 크림제형이 생산되고 있다.

한편 GSK가 공장을 철수하면 다국적제약사 중 공장이 있는 회사는 한국얀센, 한국오츠카, 한국MSD, 바이엘쉐링 4개사만 남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