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3/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8% 성장한 1,661억원을 올렸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6.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스티렌, 자이데나, 그로트로핀, 오팔몬 등의 성장세로 매출이 늘었으며 매출원가율 하락과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분기 연속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올해에는 중‧장기적인 비전아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업계최초로 6천억원을 돌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