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지난 1월 출시한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치료제인 레바넥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은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에서 “항궤양제 신약 레바넥스가 지난 3분기에 월 15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월 매출 20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레바넥스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해에는 3.9%, 내년에는 11.2%, 2009년에는 15.6%로 증가할 것이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