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간판 감기약인 판피린큐가 새로운 포장으로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된다.

4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판피린Q는 5병이 들어간 팩(pack)단위 포장이다. 또한 원터치 개봉방식이 적용됐다.

회사측은 새 포장으로 약국에서는 기존의 낱 병 판매로 인한 불편함과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5병 단위 판매로 약국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패키지에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판피린 걸 캐릭터를 삽입, 기존의 판피린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판피린은 지난해 액제감기약 시장에서 약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