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마인드 어워드’는 미국정신과학회(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와 아스트라제네카 본사가 공동 후원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젊은 정신과 전문의의 연구활동을 지원해 정신분열병이나 양극성 장애와 같은 중증 정신 질병 분야의 연구자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 수료 후 5년 이내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증 정신질환인 정신분열병과 양극성 장애에 대한 연구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영 마인드 어워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오는 10월31일까지 자필 서명된 신청서와 추천서, 이력서 및 제안서를 미국정신과학회로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는 영 마인드 어워드 홈페이지(http://youngminds.astrazeneca.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영 마인드 어워드 수상자는 총 6명이 선정되며, 1인당 4만 5천 달러(한화 약 4천 4백여 만원) 상당의 연구지원비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