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암중모색-희망’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던 암 희망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1인의 수기가 담겨진 책 ‘암은 이렇게 이겨낸다. ‘희망’ 21인의 이야기’가 출간됐다.

올해로 네 번째 나온 이 책은 암을 극복한 사례자의 수기만 공모했던 예년과 달리 암으로 투병 중이지만, 희망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환자와 가족들까지로 공모 대상자를 확대했다. 따라서 그 어떤 책보다도 삶의 희망과 감동을 진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암 환자와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버리지 않고, 의료진과의 상담 아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라며 “암 희망 수기집이 암 극복의 희망과 투병 의지를 전하는 전령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암은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암중모색-희망’ 대국민 캠페인은 올해 5회째로,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암협회,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