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4억 9700만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63.4%,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79억 91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1.1%, 1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 대비 33.6%, 작년 2분기 대비 59.6% 늘어난 307억 55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3분기는 레바넥스 등의 매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